SSD 용량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SSD를 용도에 따라 나누어 쓰면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SD 파티션 나누는 방법을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SSD 파티션 나누기의 이점
SSD의 용량이 점점 켜져 가고 있고 시스템 파일, 사진, 영상 등이 C 파티션 하나에 섞여 있으면 관리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SSD 파티션을 나누어서 따로 보관하면 필요한 파일을 찾을 때도 용이하고 삭제하거나 정리할 때도 용이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반 시스템 파일들은 그대로 C 파티션에 저장을 하고 2개의 파티션을 더 나누어서 하나는 블로그와 관련된 내용들을 저장하고 다른 하나는 직업과 관련된 공부내용이나 프로젝트들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디스크 관리를 실행시키자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서 쉽게 파티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를 여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윈도 검색창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윈도 검색창에서 컴퓨터 관리를 검색하셔서 컴퓨터 관리를 실행시킵니다.
컴퓨터 관리에서 저장소 밑에 있는 디스크 관리를 실행시킵니다.
두번째 방법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윈도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시면 위의 그림처럼 여러 기능들이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중간쯤에 위치한 디스크 관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디스크 관리로 파티션을 나누자
이제 디스크 관리가 열리며 디스크 정보가 보이고 아래로 C 디스크가 보입니다.
먼저 아래쪽에 위치한 C 파티션 부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볼륨 축소를 실행시킵니다. 축소시킬 공간을 입력하라는 창이 나옵니다.
D 또는 D와 E로 나눌 공간의 크기를 입력하고 축소를 클릭하시거나 엔터키를 누릅니다. 축소할 공간이 바로 나눌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볼륨 축소한 공간이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이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단순 볼륨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할당되지 않음 부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단순 볼륨 만들기 실행시키시면 됩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 창이 뜨게 되고 파티션 크기를 지정하라고 나옵니다. 하나로만 나누신다면 최대 디스크 공간의 수치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D, E 2개로 나눌 것이어서 위의 수치를 입력하였습니다.
그 후 드라이브 문자 할당을 하시면 됩니다. D를 선택하시게 되면 새 파티션이 D 드라이브로 생성되게 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다고 생각하는 문자를 넣고 다음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문자가 할당되어진 파티션을 포맷할 것인지에 대한 창이 나옵니다. 원하시는 것을 선택한 후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으니 빠른 포맷이라도 실행하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이렇게 새 볼륨이 생성되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나누어진 파티션에 이름을 붙여 두시면 더 관리하시기에 편하실 것입니다.
새 볼륨의 위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여 속성을 실행시킵니다.
그러면 새 볼륨 속성이 실행됩니다. 디스크 모양의 아이콘 옆을 클릭하여 자신의 사용할 용도의 이름으로 바꾸어 입력하시면 됩니다.
블로그라는 이름으로 파티션 D가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