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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메이커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에서 서비스 중인 스타메이커는 총 21권, 483화로 완결로 현대판타지소설입니다. 샤이나크 작가님은 '더 랩스타', '빌어먹을 아이돌' 등의 작품을 완결한 작가님입니다. 출판사는 스토리튠즈이며 현재는 개정판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스타메이커의 내용
고아인 한선호, 매니저를 하기 위해 찾아간 기획사, MOK에서 그는 대뜸 착각을 당합니다. 너무 잘 생긴 외모로 연예인 아니면 연예인 지망생으로 착각 당한 것입니다. 그의 목표는 음악을 만들고 아티스트들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자신의 꿈이 아니라 어렸을 적 같은 고아원에 있었던 여자아이의 꿈이기도 했습니다. 여자아이는 노래를 부르고 그 여자아이가 부를 노래를 자신이 작곡하고 프로듀서 하는 그런 꿈입니다.
첫 출근을 한 한선호는 그가 담당하게 될 첫 아티스트 혜미를 만납니다. 혜미는 경연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어 모두가 크게 성장할거라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회사가 푸시하지 않는 표면적 이유는 혜미가 자신에게 추근대는 MOK 아이돌이자 사장 아들을 업어치기 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음모와 모략이 있었고 그것이 극 초반을 이끌어 가는 주 내용이 됩니다. 이런 혜미를 한선호가 프리퍼란 가명을 이용하여 혜미에게 곡을 주고 성공시키게 됩니다.
그 후 망돌이라 불리는 혼성 그룹을 재기시키고 한국밴드를 미국에서도 성공시키지만 그 후 혜미에게 역힌 음모와 모략에 염증을 느껴 MOK를 그만두고 그만의 길을 찾아 떠납니다. 그 후 다시 한국에 돌아와 자기만의 회사를 세우고 자기가 생각하는 프로듀서의 길을 가는 한선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치며
스타메이커는 샤이나크 작가님이 이를 간 명작인 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은 스타메이커만큼의 임팩트를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현판소설이라면 희귀, 능력, 갑자기 재정적으로 엄청난 행운이 오는 것 등의 요소를 가미하는데 이 작품은 그런 게 없습니다. 어렸을 적 고아원이 화교 쪽에 넘어가며 소매치기 등을 하게 되면서 오감이 발달하게 된 요소, 잘생긴 외모가 그의 무기가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유명 피아니스트와 우연한 사건이 생기고 그것이 그에게 나중에 엄청난 행운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 소설에서 매력포인트는 각 아티스트들의 매력과 서사가 잘 짜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건의 인과관계가 현판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볼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그리고 아티스트들에 대한 커뮤니티 댓글 묘사도 너무 생생하고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