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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 근로일수 신고 및 퇴직공제금 적립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근로자에게 전자카드를 발급하여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근, 퇴근 시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찍어 근무내역을 전자적으로 기록하는 제도입니다. 1억 이상 공공공사나 50억 이상의 민간공사 현장에 적용되며 사업주는 기록된 출, 퇴근 내역을 기반으로 퇴직공제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건설근로자 또한 전자카드 근무관리 앱을 통하여 자신의 출, 퇴근 기록을 직업 확인 할 수 있고 직종별 근로일수, 자격정보 등 자신의 경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퇴직공제금
법정퇴직금을 받기 어려운 건설일용직, 임시직 건설근로자가 현장에서 근무할 때마다 1일에 6,200원(연간 약 156만원)씩 적립되어, 향후 건설근로자를 완전히 그만두게 될 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희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이나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빠른메뉴를 통하여 적립일수 확인과 퇴직공제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건설올패스카드 발급방법
건설올패스카드는 우체국과 하나은행에서 발급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뿐 아니라 신용불량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 금융기관 방문 : 전국 우체국 또는 하나은행 지점 방문(당일 바로 발급 가능)
| 필요서류 | |
| 내국인 근로자 | 신분증, 기초안전보건교육이수증 |
| 외국인 근로자 | 외국인등록증, 기초안전보건교육이수증 (H-2비자 소지자는 건설업 취업인정증 필요) |
○ 스마트폰 및 인터넷 신청 :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우체국이나 하나은행에 접속해 발급 가능합니다. 신분증이 필요하며 등기로 발송되어 수령하기까지 최대 5일 정도 소요됩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비대면 발급 신청은 불가합니다.
전자카드근무관리 앱
○ 건설근로자 본인의 전자카드 정보를 등록하여 출, 퇴근 신고와 근로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건설근로자 전용 앱입니다.
○ 구글(Play) 스토어 또는 애플 스토어에서 '전자카드근무관리' 검색하여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 앱카드로 단말기 태그가 가능하여 실물카드가 없어도 되고 3억미만 소규모 현장 또는 GPS 구역 설정 현장에서는 모바일 GPS로 출, 퇴근 기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최초 한 번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확인가능합니다.
마치며
안동에서 목수 일 하던 중에 갑자기 건설올패스카드를 만들러 갔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건설일 하시다 보면 아파트 현장이나 관공서, 학교 등의 현장에서 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만들어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